[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 이하 ‘문촌7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목)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소외계층 703세대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01
지난 22일 문촌7복지관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소외계층 703세대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고양시에서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대화봉사회, 대한적십자사주엽봉사회, 우림복지재단, 일산3동 통장단,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엽2동 총부녀회,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엽2동 지구대, 나눔이웃봉사단, 일산3동 부녀회, 홈플러스 킨텍스점, 연세대학교 복.사.연, 지역주민 및 개인봉사자 등 90여 명이 함께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송영재 봉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소소한 봉사로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오늘 김치를 받은 주민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02
2018 사랑의 김장나눔, 김장 행사를 마치고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를 담당한 이지정 사회복지사(문촌7복지관 소속)는 “이번 김장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 속에서 함께 동행하고 복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