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실장학회 20주년 기념행사
바른실장학회 20주년 기념행사

[미디어고양파주] 바른실장학회(회장 안성철)는 11월 20일 일산부페파크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철 회장을 비롯해 김기용, 김향, 이해운, 윤태규, 김훈래, 김인배, 심재철, 이미순 등 회원들과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바른실장학회는 1998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후원 및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장학 및 후원사업과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1998년 일산중학교와 덕양중학교를 시작으로 2000년 고양중학교, 2008년 벽제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는 고양중학교, 덕양중학교, 일산중학교, 원당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립당시부터 고양시 소재 양로원 등 보호시설 3곳과 생명의나눔재단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장학금 1200만원과 후원금 1680만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2억 3천 여 만원을 후원했다.

안성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8년 IMF로 인하여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있는 30여 명의 지인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가 20년이 지났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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