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한국무엽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무역협회)는 1일 오전 11시 경기북서부FTA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및 FTA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왼쪽부터) 박진성 무역협회 본부장과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이 협약 후 미소짓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진성 무역협회 본부장과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이 협약 후 미소짓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의 수출기업화, FTA 활용 극대화 지원에 필요한 해외마케팅사업(교육, 설명회, 컨설팅서비스 등)에 대한 협력 수요가 발생할 경우 공동 홍보 및 기획 추진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관간 연계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서부FTA센터는 무역협회와 함께 FTA활성화 뿐만 아니라 무역에 있어 일어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기업에게 필요한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월 6일 부천산업진흥재단 세미나실에서 ‘FTA활용 수출 증대방안 및 애로사항 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부천시 수출 및 FTA 활용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진성 무역협회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기업지원은 경기 북부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및 FTA 활용분야 도움을 주는 등 지역 혁신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은 “무역협회의 기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이 공유되고, 이로인해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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