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가 운영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3일 ‘2018 겨울철 연탄봉사 발대식’과 함께 연탄 2,000장을 관산동지역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 5가구에 지원했다.

행복나눔 봉사단(단장 박주영)은 매월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급식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연탄 나눔 활동에는 자총회원(분회협의회, 여성협의회, 청년협의회, 홍보위원회, 사무국) 및 봉사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휴일에 진행된 행사에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박순화 동장이 참석했으며, 관산동 새마을여성회, 일산서부경찰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래사 주지스님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끊임없는 후원과 동참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봉사단 고윤숙 사무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약 3만장 연탄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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