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달 31일(수) 성저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관리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관내 14개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아토피협회 전문 강사가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아토피·천식의 원인물질 및 증상, 생활 속 예방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천연 피부 진정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확대·운영 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우리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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