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제2회 건강마을 건강네트워크 한마당’이 오는 11월 6일(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건강과 화합의 한마당’이란 표어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간 건강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발산 건강네트워크 회원들을 포함한 일산동구 내 5개 건강마을에서 출전한 총 9개 지역 건강동아리 팀들의 재능작품 공연과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마을사업 발표회, 심혈관질환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휴식과 문화를 만끽하며 동시에 건강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