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와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와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회원사인 ㈜세대산전(대표 이홍근)은 ㈜산덴리테일시스템(대표 모리 마스야)과 10월 31일 세대산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 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 조은이 산덴리테일시스템코리아 대표, 김인배 고양시기업·인경제인연합회 사무국장, 유재욱 고용노동부 기업지원과 팀장 등 양 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산덴사 기술 자동판매기의 한국 내 생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생산설비 구축 ∆인재육성 및 교육지원 ∆상호 업무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와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와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홍근 세대산전 대표는 “산덴은 78년 된 일본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 자동판매기를 진출하기 위해 세대산전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산덴의 명예와 신뢰에 손상이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한국 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만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모리 마스야 산덴리테일시스템 대표는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1년간 지켜보면서 한국 사회에서도 자동판매기라는 아이템의 가능성을 느껴 한국 진출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자동판매기를 단순히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현지에 맞도록 개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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