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0월 28일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학교에서 고양시 영남향우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아침부터 궂은 날씨에도 영남향우회원들과 많은 외빈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및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 많은 고양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오영숙 전 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대회피켓 입장 - 선수단 입장 - 국민의례 - 내외빈 소개 - 전병만 회장의 대회사 - 이재준 고양시장 축사,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심상정 국회의원의 축사 등 - 경기도 영남향우회장의 격려사 - 고양시 충청향우회장의 축사 - 김태동 전 경기도 연합회장의 축사 등으로 마쳤다.
공식행사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풍동지회의 우승기 반납 - 하재수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 - 이규주 국장과 이옥심 여성총무의 선수선서 - 선수단 퇴장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병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했다.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 웃고 즐기는 체육대회가 되길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양시 영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영남향우회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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