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는 10월 21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18회 고양송포호미걸이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호미걸이는 농사의 피로를 풀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놀이로 마을에서부터 논까지 지신을 밟는 길놀이, 모를 심는 모내기와 피를 뽑는 김매기, 제사상을 차려놓고 마을의 수호신인 도당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상산제, 마을의 여자들이 함께 집안과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대동고사, 두레패가 풍악을 치며 마을 어르신의 무사태평을 비는 유가제 순서로 진행됐다.

모를 심는 모내기와 피를 뽑는 김매기를 하고 있다.
모를 심는 모내기와 피를 뽑는 김매기를 하고 있다.
마을의 수호신인 도당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상산제를 하고 있다.
마을의 수호신인 도당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상산제를 하고 있다.
마을 여자들이 함께 집안과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고사를 하고 있다.
마을 여자들이 함께 집안과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고사를 하고 있다.
두레패가 풍악을 치며 마을 아르신의 무사태평을 비는 유가제를 하고 있다.
두레패가 풍악을 치며 마을 아르신의 무사태평을 비는 유가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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