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평화·통일·상생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8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완제품 자유공모 분야와 디자인 지정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완제품 자유공모는 민·공예품 및 가공식품 등 지속적인 양산이 가능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한 완제품이 해당되며 디자인 지정 공모 분야는 기존 판매중인 ‘DMZ 철조망 기념패’의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평화, 화합, 미래 등 파주시의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된 우수 관광기념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한다. 시상금으로는 특상(1점) 300만원, 대상(1점) 300만원,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상작은 파주시 관광홍보 기념품 등으로 제작·활용되며 관광박람회 등 행사에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시와 현장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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