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는 최근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와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마사회 하반기 지정기부는 ‘일상에서의 당뇨관리로 백세까지 건강히(이하 일당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일당백’은 당뇨를 앓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정기적인 당뇨식 제공 및 교육을 통해 당뇨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당뇨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박진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마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신실 관장은 “지역의 당뇨가 심한 어르신들이 많지만 필요한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당뇨관리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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