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9일까지 여성회관 1층 ‘작은 갤러리 휴(休)’에서 생활도예반 수강생들의 도예 작품 전시회인 ‘제7회 고도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3년 여성회관 생활도예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인 ‘고도회(高陶會)’의 작품 전시회로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기선 관장은 “매년 고도회의 작품을 보면 갈수록 깊어지고 수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흙을 빚어 도자기로 새롭게 태어나듯이 수강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해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고양시 여성회관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 휴(休)’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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