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원로작가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19회 고양원로작가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과 두터운 명성을 쌓아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양원로작가회’는 원로작가들이 세대를 초월하여 젊음을 잃지 않고 젊음이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여 독특한 표현과 사상을 교류하는 미술단체로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단체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승범 고양원로작가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원로들의 권위와 존중이 해체되고 부정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지만 적어도 예술에 있어서는 젊음과 젊지 않은 차이는 나이가 아니라 뜨거운 열정과 변화에 대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발족한지 14년 만에 제19회전을 가지게 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불타는 창작활동의 결과임을 감사드린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