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부회장 김인희)가 6일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년간 시행된 연수교육에 사정상 불참했던 회원들을 위한 특별 보충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주로 비개국회원과 일부 개국 미필회원 등 200여명과 기존에 연수교육을 모두 이수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크레소티 팜페이와 공동 개발한 자동 출입 시스템을 이용해 회원들의 교육시간 관리 편의를 제공했다. 강의는 숙명여대 방준석교수의 ‘알기쉬운 임상약학’, 한국임상약학회 곽혜선 부회장의 ‘당뇨병’, 더샵 송보라 트래이너의 ‘약국건강 트래이닝’과 클로징 강연으로는 이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의 ‘한방에 끝내는 한방’으로 마무리했다.
김인희 부회장은 “이번 집행부 3년 임기에서의 마지막 연수교육을 마치면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강의였지만 다소 부족함에도 회원분들이 큰 불만 없이 수강해 주셔서 감사한다. 약사님들에게 있어 가장 큰 힘은 공부에서 비롯된다. 변화하는 시대에 철저히 준비하는 회원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진 회장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 청계광장에서 국민건강수호 약사궐기대회시 편의점 판매 의약품 확대 저지, 기업형면대 약국 척결.의료기관내 불법약국 개설 반대, 영리법인약국 추진 반대,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반대를 목청껏 외쳤다. 분회 중 전국 최고 참가수를 기록했던 고양시 회원들께 고마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또한 강하게 느꼈다”라며 “급변하는 사호 속에 혁신의 가치를 깨달으며 우리의 권익과 약사의 자부심을 옹호할 다가오는 약사회 수장 선거에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