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양능력개발원은 경기북부 최우수 국비교육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자리에서 19년 동안 명성 갱신을 매년 거듭하며 재직자는 물론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올해에는 고양과 파주, 김포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재기교육' 위탁 능력개발원으로 선정되어 더욱 화제였다. 2015년 이후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세무사협회 시험장으로 지정될 정도로 쾌적한 교육 공간을 자랑한다.

필기시험 요령을 선배 수강생이 시험을 앞둔 후배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필기시험 요령을 선배 수강생이 시험을 앞둔 후배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견인하는 우수한 강사진도 자랑거리다. 직업훈령생들의 자격증 시험에서의 높은 합격률이 한양능력개발원의 이러한 입소문을 증명한다. 요즘에는 수강생 사이 인화단결로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정 미담이 또 한차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직업상담사 2급 3번째 필기시험이 103년 만의 폭염 속에 치러졌다. 한여름의 열기만큼 수강생들의 합격을 향한 열정이 뜨거워서 그랬는지 합격률도 높았다.

1년에 3번 있는 직업상담사 2급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실기 테스트는 필기시험의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데 본원의 3번째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훈련생들에게 시험 요령을 전달하겠다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 수강생이 지난 9월 20일 저녁 무렵에 내원했다.

민간 위탁기관의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차지선 씨다. 그는 필기시험을 앞둔 후배 수험생들에게 필답고사 대비방법과 직업상담사 2급 합격자들이 근무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리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합격을 기원하는 선후배간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교육 문의 031-919-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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