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9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2018) 행사에서 ‘글로벌 조인트 프로그램: 도시’를 개최하여 국내외 우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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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한승헌 원장(좌측 네 번째) 및 세션 발표자

국외는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등 유럽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발표하였고, 국내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의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건설연은 연구원 대표 스마트시티 보유기술 및 서비스 사례(고양시 리빙랩,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협력추진 사례 등)를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 스마트시티 한국관 내에 홍보부스를 제작․전시하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건설연 한승헌 원장은 “이번 글로벌 조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유럽의 여러 도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시범도시와의 교차 실증 등이 추진된다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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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킨텍스에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9월 18일 ~ 2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였다.

이는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지자체 및 도시관계자, 기업대표, 저명학자, 서비스 개발자, 스마트시티 리빙랩 참여 시민 등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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