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사)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고경련)이 주관하는 최고CEO과정이 지난 22일 고양문화원에서 입학생,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최고CEO과정은 고경련이 2015년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으로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180여명의 지역 경제인과 기관, 단체장이 다녀간 CEO 최고위 과정으로 다수의 경기북부권 기업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상헌 고경련 회장는 축사를 통해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이러한 고경련의 CEO최고위과정은 탄탄한 인적 인프라까지 접목되어 기업 활동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렇게 각 분야 정상의 리더분들을 8기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끈끈한 원우애를 바탕으로 기념비적인 1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우석 고양시의회 의원은 8기 신입생 대표로 “공직 28년 만에 시의회 입성도 가슴 벅찬데, 공부의 기회가 찾아와 더욱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서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국진 총동문회장은 "교육 과정에서 풍성한 결실의 지름길은 ’어울림’으로 이 속에서 보배를 발견하게 된다. 원우의 삶의 공력과 깊이를 발견하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이전 시의원 시절, 정말 열심히 뛰는 공직자이구나라고 생각했던 채우석 의원이 8기로 입학해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는 각 기수 회장인 1기 조태석, 2기 김정규, 4기 김기영, 5기 김학률, 6기 신중범, 7기 한정숙 대표의 덕담이 이어졌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기대해도 좋다, 잘 이끌어 드리겠다,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최고CEO과정 수료자에게는 고경련 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고경련이 주최하는 조찬포럼 등에 초대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고양시장과 국회의원, 고경련 회장 표창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