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새마을회와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니어클럽)
고양새마을회와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니어클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형 부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정한 것으로, 올해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니어클럽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인력파견형 부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인 셈이다.

수상과 관련 고양시니어클럽 박석표 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맞춤형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고, 일자리를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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