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9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312-2번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쉼터 ‘둥지’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10여명은 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정 또는 학교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세심한 관심으로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