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추석연휴를 맞아 가을맞이 근교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닷가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산토리니 펜션’을 추천한다. 붉은 노을이 화려한 서해안 관광지로 떠오른 태안군에 위치한 산토리니 펜션은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소나무 숲, 프리미엄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태안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고양시에서 2시간 거리에 인접해 있다. 그리스 휴양지로 유명한 ‘산토리니’의 풍광 그대로여서 펜션 이름을 지을 때 그대로 가져왔다고 한다.

산토리니 입구
산토리니 입구
노을이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 정경
노을이 아름다운 산토리니 노을 정경

눈앞에 시원한 서해가 펼쳐지는 ‘산토리니 펜션’은 전 객실에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자연스레 맞이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주변에는 태안의 둘레길로 해안 산책로로 유명한 ‘솔향기길 1코스’를 걸을 수 있다. 이른 아침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사색하며 걸을 수 있다.

산토리니 앞에서 바닷가 전경을 볼 수 있는 잔디정원
산토리니 앞에서 바닷가 전경을 볼 수 있는 잔디정원
저녁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
저녁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
산토리니 바로 앞에 조약돌을 주울 수 있는 해변
산토리니 바로 앞 갈대밭과 조약돌을 주울 수 있는 해변
수채화 같은 붉은 노을이 절정인 시간의 전경
수채화 같은 붉은 노을이 절정인 시간의 전경

객실은 2인부터 6인실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인근의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은 인파로 붐비지 않고 해변이 아늑하다. 볼거리도 가득하다. 신두리 해변, 학암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등 태안 대표 해변이 30분 거리다. 그 밖에 가까운 태안 여행 명소인 서산 마애삼존불, 개심사, 간월암, 해미읍성도 둘러볼 수 있다.

해변에서 바라본 산토리니의 모습
해변에서 바라본 산토리니의 모습

비용 : 2인실-주중 9만 원|주말 12만 원( (7·8월 성수기 15만 원)
6인실-주중 17만 원|주말 20만 원 (성수기 25만 원)
*2박 3일 10% 할인 / 3박 4일 20% 할인
문의 : 041-675-0123 / 010-5346-7521
위치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310-1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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