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고양스마트영화제가 9월 12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고양스마트영화제는 2011년 첫 발걸음을 뗀 이후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주요 단편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고양스마트영화제에는 국내외 총 453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치열한 경합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편의 본선 진출작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세 곳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조은지 감독의 영화 ‘2박3일’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 ‘2박3일’은 정수지·송지혁·이강녕·유창숙·박수영·정경순 등 배우들이 주연으로 참여했다.
본선 진출작은 12~13일에는 대화도서관에서 13~14일에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무료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제8회 고양스마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