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고용복지+센터는 13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계층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파주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4개 기관(파주시일자리센터, 파주고용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30개의 우수기업이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간접참여 16개 업체를 포함해 총 46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진 = 파주시
사진 = 파주시

2018 파주 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과 함께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창업, 고용, 금융 상담 및 육군간부 모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류준비, 면접스피치코칭, 면접의상 대여 등 취업에 필요한 원스톱 컨설팅이 이뤄졌다. 또한 이미지캐리커처, 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뤄져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입사서류 클리닉부터 면접스피치코칭, 이미지메이킹, 면접의상 대여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며 “면접에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0월 25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청년 맞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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