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롯데백화점이 9월 패션을 주제로 한 전시 '잇-스타일'을 진행한다.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8-90년대 복고의 상징인 청패션, 스카프를 소재로 당시 패션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한다.

복고 스타일은 젊은이들에게는 본인의 개성을 당당하게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으로, 4, 50대에게는 가장 빛났던 시절의 모습을 추억하는 패션의 트렌드다. 그 중에서도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청바지, 청자켓 등은 누구나 한 벌쯤은 즐겨 입었던 패션 아이템이다.

이번 전시는 청바지 대표 브랜드 게스(GUESS)의 협찬으로 스타일리스트 강성도, 아트디렉터 연누리에 의해 1차 커스텀을 진행. 현대미술 작가 갑빠오, 성낙진, 노보, 아방, 주재범, 최다함, 최은주, 홍지희, 275C, 08AM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인의 패션 전시로 진행된다.

복고 스타일의 완성을 위한 잇-아이템으로 아티스트들의 작품 이미지를 담은 스카프도 제작 전시된다.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에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한 스카프는 작품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작가성을 그대로 담기에 충분한 소재이다. 또한 헤어 밴드 또는 허리띠 대용으로 착용하는 등 뛰어난 패션 아이템인 스카프는 다양한 변용이 가능하다.

최은주_스카프
최은주_스카프
노보_스카프
노보_스카프
08am_스카프
08am_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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