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킴이 한마음대회'
'고양지킴이 한마음대회' 개회식 현장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대표하는 국민운동 3개 단체인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 고양시새마을회는 9월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지킴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단체장 등 내빈들과 3개 국민운동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고양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이 수해를 입었다. 이에 3개 국민운동단체는 이번 행사를 축소하고 대대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지역이 많다”면서 “3개 단체가 함께하는 성대한 행사를 진행할 수 없지만 아쉬워하지 말고 반성하며 봉사에 전염해야한다”고 말했다.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장은 “좋은 날이지만 고양시에 많은 비가 내려 수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그분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는 축소 진행하며 행사가 끝나면 봉사현장에 투입되어 열심히 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고양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많은 주민들이 수해를 입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축소하고 수해 현장에 투입되지만 정말 보람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이 원할 때 항상 찾아가는 그 정신이 3개 운동단체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를 축소하고 수해현장 봉사를 선택해주신 3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날씨가 좋고 즐겁게 보내셔야하지만 고양시는 가장 많은 비가 왔고 피해지역이 굉장히 많다”면서 “수해복구를 결정해주신 3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열정으로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가 입장하고 있다.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가 입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가 입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지회가 입장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입장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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