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8월 31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릉동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으로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고양시 39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창릉동 주민 건의사항으로 ▲창릉 1통 마을회관(경로당) 신·중축 ▲창릉 8통 단독주택단지 경로당 건립 ▲045번 마을버스 운행 노선 변경 ▲동산꽃맞이공원 내 쉼터(정자) 설치 ▲동산꽃맞이공원 내 쉼터 지붕 설치 ▲창릉천 내 수목 정비 ▲보행자 도로 환경개선사업 등이 건의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정수요가 미치지 못하여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창릉동의 위상에 걸맞게 계획을 짜서 진행하겠다”면서 “정책에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라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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