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과 중국의 대표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한중경제협력포럼’이 8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 양국간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한중 신협력 시대의 경제교류’를 주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양국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향후 과제 및 협력 방안’과 남북화해로 조성되고 있는 ‘동북아 경제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한중 기업 및 지자체 협력 조인식, 한중 경제협력 대상 시상식, 투자 상담, 산업 입지 시찰 및 네트워킹 리셉션 등 실질적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지영모 한중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양국의 노력에 발맞추어 양국 기업간 우호 증진을 넘어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경제협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