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 발굴을 위해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가 주최한 첫 드론파일럿 그랑프리 대회가 지난 17일 일산초교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약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는 유은혜 국회의원이 방문해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5조로 한 조당 4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그랑프리 대회의 수상자는 1등에 파주시 청암초교 4학년 김지율, 2등에 고양시 일산초교 5학년 유태건, 3등에 파주시 운광초교 5학년 김준섭, 특별상에 일산초교 3학년 이시현으로 각각 유은혜 국회의원 명의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애쓴 시민이 무려 15명이다. 이들 명단은 양은정(운영위원장), 최미경, 양연모, 박영숙, 이현주, 한승미, 김효선, 김정희, 황효신, 정운주, 엄경미, 이경희, 심동현(심민성), 윤미진(윤지), 전현숙(학부모회장) 씨다.
박경희 대표는 “드론파일럿, 4D입체프레임 아카데미와 드론그랑프리 대회 기획을 덥석 후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이순선, 본부장 김경희)에게 매우 감사한다”면서 “이외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이희건 ㈜나인jit의 대표(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와 고양상의 여성CEO 기업, 홈플러스 일산점, 봉사자, 미디어고양파주에게 특별히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고양에 설립된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는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국내 적응을 돕는 기획재정부 지정 비영리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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