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제1회 운정 동요제'가 지난 18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운정1·2·3동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하고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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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파주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운정동요제'가 열렸다.  (사진 = 파주시)

동요제에는 운정2동 주민과 가족 18개 팀이 각자 참가 사연을 갖고, 형제·이웃·친구와 함께 참가해 노래·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는 ‘초가삼간’을 부른 서사무엘(가온초, 3학년) 어린이가, 우수상은 김나연·김지우(해솔초, 5학년) 어린이와 조주나(가온초, 5학년) 어린이가 각각 수상 했다. 장려상은 송혜인·박규리(청암초, 4학년) 어린이의 큐티컬팀, 이혜원·김동주·손채린·성하준 어린이가 수상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파주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운정 어린이 동요제가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문화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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