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25일 오후 3시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6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심포지움의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Hip Update로 고관절의 인공관절 치환술(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이중명 교수), 대퇴골 골절의 치료(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양규현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Hand and Wrist Update를 주제로 손목의 척측통증의 진단 및 치료(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박민종 교수), 원위 요골 치료의 최신 지견(중앙의대 이재성 교수), Finger tip defect의 재건(MS 재건병원 이기준 병원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조진호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평소에 궁금하고 업무 수행 시 어려웠던 점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2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연수평점은 3점으로 자세한 문의는 031-910-796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