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7 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식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 실내 원예 전시 구역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고양시 정원’을 선보였다. 고양시 정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밤가시 초가’를 모티브로 한국인의 서정적인 삶을 표현했으며, 밤가시 초가의 독특한 지붕과 마당 형태를 응용한 ‘하늘을 담은 우물’과 ‘숯’을 소재로 담장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을 사랑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4월 10일까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 마감 전 4월 5일(수)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인증 받고자하는 기관들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인증제의 신청서식과 자료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www.gyjinro.or.kr), ‘꿈길’홈페이지(www.ggoomg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지원하는 직업 창조교육 ‘창직아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창직아이’는 고양시 중학교 동아리의 직업창조 교육을 지원하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직업 창조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직업을 창조해보는 활동으로 총 12회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동적인 미래 노동시장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하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 22일에는 신일중학교 학생 20명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고양시는 건축직 공무원 및 건축사협회 건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 건축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건축물 구조전문가를 초빙, 최근 개정․ 강화된 내진설계 원리부터 건축허가 시 검토 확인해야 할 사항 등 건축물 구조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소규모 건축물 감리자 지정 및 현장조사 검사 대행자 지정 전산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도 진행됐다.지난해 감리업무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소규모 건축
고양시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2017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20세대 이상의 단지가 형성된 공동주택으로 사용 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노후화 단지다. 시는 대상 주택의 ▲우·오수관 준설 ▲노인·장애인 편익증진 공사 ▲옥외시설물 보수 공사 등 안전 및 생활 불편을 위한 사업비의 50%~80%까지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신청
고양시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이 제53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숲에서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태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시인 ‘이다빈’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소설가인 ‘김주욱’강사, 어린이식물연구회 숲 연구가의 진행으로 4월 5일~6월 14일까지 총 10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숲에서 시를 만나다’는 우리 동네 숲의 나무와 꽃들을 알아보는 숲 체험과 이에 대한 감상을 시로 옮기는 시작 수업으로 이루어진다.어린이식물연구회 진행되는 영천사 등산길,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 부지가 대화동 일대 80만㎡(24만 2000평)로 최종 결정됐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오환 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6)이 사업지 선정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오환 도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사업지 가용면적 24만평 중 사업지로 쓸 수 있는 땅은 12만 평뿐이라는 사유를 들어 사업지 선정 재검토를 요구했다. 고오환 도의원은 ▲동서남북이 도로로 막혀 있는 도가니형 저지대 구릉지 ▲고양 시민의 분뇨와 오
영국 BBC 다큐멘터리 를 연출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는 수학자, 생물학자, 저술가이자 시인이었다. 그는 인간이 남긴 수많은 예술 작품과 과학적 발명의 힘을 ‘은유적 상상력’에서 찾았다. 과학에 시적인 이미지가 더해질 때 위대한 발견과 발명이 가능했다는 해석이다.숲을 연구하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사)숲힐링문화협회가 던진 첫 번째 화두였다. 지친 마음, 숲으로(사)숲힐링문화협회 전병하 대표는 한전산업개발 고양지점장이다. 숲 해설가, 약초 연구가, 인성교육 강사이자 2006년 등단
고양시는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내 학교부지와 관련, 휘경학원 측이 고양시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행정소송 1심에서 모두 패소함에 따라 고양시 학교부지 반환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휘경학원은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백석와이시티(Y-CITY) 내 학교부지에 자사고의 설립 및 지정을 신청했으나 고양시와의 협약 등의 사유로 거부되자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학교설립계획(자사고) 승인거부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 심리로 열린 1심 판결에서 패소했다.이번 소송은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스포츠통합브랜드 ‘SC(Sporting Club) Goyang’의 BI와 유니폼을 3월 13일 공개했다.‘SC Goyang’은 엘리트·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고양시 고유의 스포츠 브랜드명이다. 이는 Sporting Club Goyang의 줄임말로 ‘스포츠를 즐기는 고양시, 고양시민’을 뜻한다.고양시는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엮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그간 적극적인 스포츠육성 정책을 펼쳐왔다.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상을 지자체 최초로 수상, 그간의 행보를 인정받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도서관에서는 3월 8일 ‘왕의 공간 궁궐’이라는 주제로 역사동아리 ‘역동’ 첫 강좌를 시작했다. ‘역동’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풍동도서관 역사 동아리로 매년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주제를 정하여, 당시의 역사를 수업으로 배워보고 견학을 통해 체험해 보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2017년도에는 에 대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의 주제로 강좌와 답사를 병행한다. 2,4주 화요일 10시~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역동’ 강좌는 월별 주제 하에 2주차에는 강의를
얼마 전 신문에서 ‘우리 몸에서 전혀 쓸모없는 부위 12곳’ 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귀 근육, 편도선, 충수, 남성의 유두, 반월추벽 같은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쓸모가 사라진 기관들이 꽤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치과 영역에서도 이처럼 쓸모없게 여겨지는 치아가 있다. 바로 사랑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궁금해진다. 과연 사랑니는 전혀 쓸모없는 치아일까? 그렇게 쓸모가 없다면 왜 있는 것일까? 사랑니의 또 다른 이름, 애물단지사랑니는 제3대구치라고도 불린다. 이 치아는 가장 늦게 맹출하는 세 번째 어금니로
달지 않으면서 폭신한 케이크의 식감, 부드럽고 촉촉한 스콘 한입, 말랑말랑 쫀득한 초콜릿 한 조각.가끔은 ‘작은 것’에 마음이 열린다. 세공주맘 디저트에는 달아오른 식탐과 어마어마한 칼로리 사이에서 망설여지다가도 선뜻 손이 내밀어지는, ‘맛이 착한’ 디저트가 가득하다. 엄마 손맛 ‘엄마 사장’맘카페 일산아지매에 올린 호두파이 2개가 전업주부였던 김카타리나(33세) 씨를 디저트 가게 사장님으로 변신시켰다.“호두파이 만드는 법을 우연히 배웠거든요. 집에서 한번 해보자 했는데, 진짜 딱 한 번 만에 모양이 만들
고양시 식사도서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3월 14일부터 총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 독서기반 부모교육 프로그램 ‘하브루타로 크는 우리 아이’를 운영한다. ‘하브루타’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유대인들의 독특한 교육법이다.독서 토론과 하브루타 전문 남숙경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브루타와 탈무드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자녀가 어떠한 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느낄 때 부담 없이
종교와 지식을 분리한 르네상스부터 고양이는, 심심찮게 문학예술과 동의어가 되어 왔다. 고양이를 사랑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고양이 스케치를 제법 남겼다. 마네의 , 고갱의 등 많은 작가의 걸작에서 여성과 고양이는 함께였다. 벨라스케스, 고야, 고흐, 샤갈과 파울클레, 앤디 워홀,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으로, 자코메티의 조각으로, 수많은 시인들의 ‘소울메이트’로, 고양이는 고양이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박상욱 편집장(49세)은 미래 콘텐츠의 주인공으로 고양이를 낙점했다.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 르네
마음이 지치고 외로울 때, 그런데 외롭지 않게 혼자 있고 싶을 때, 그래도 누군가와 정다운 수다가 그리울 때, 빠르고 쉬운 위로가 있다. 도심 속 일상의 작은 쉼표, 우리는 그것을 ‘카페’라 쓰고 ‘힐링’이라고 읽는다.커피팩토리는 주택가 사이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지금까지의 카페와는 조금 다르다. ‘동네 어귀의 카페’라는 접근성은 유지하면서 ‘휴식’을 위한 맛과 멋의 품격이 고스란히 담겼다. 열린 공간 속으로커피팩토리 위시티점은 덕이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커피팩토리(일산점)의 고양시 2호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