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와 경북 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국)가 지난 21일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문화교류(각종 행사시 교환 축하공연 참가), 주민자치 위원회 워크숍 합동개최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이익 추구, 상호존중과 신뢰에 바탕을 둔 정보교류 체계 구축, 및 기타 상호발전에 관한 협의 등이다.이 협약식에는 정발산동에서는 홍점수 동장을 비롯하여 자치위원과 고문등 13명이, 영주시 가흥2동에서는 안용국 동장등 자치위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해마다 어른신들이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는 산타봉사가 그것이다.지난 22일 60여명의 산타복장을 한 어르신들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은혜 어린이집을 비롯해 관내 17곳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산타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무용과 동요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신기한 마술공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모두 선물 주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억을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고양시상이군경회가 지난 10월 31일 호국한마음 문화탐방행사를 위해 강릉 오죽헌과 횡성 네덜란드군 6.25참전용사비를 찾았다. 상이군경회는 매년 6.25전쟁 당시 격전지와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들의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구 제4땅굴, 철원 철의삼각지, 평택 천안함 등을 찾기도 했다. 회원들은 이번 제14회 문화탐방행사로 신사임당, 율곡 이이와 관련 깊은 오죽헌을 탐방하면서 병조판서 시절 10만 양병설을 설파한 율곡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진 횡성군 안흥면 네덜란드군 6.25참전용사비 탐방에서도 헌화와 함께 고인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 분야에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을 비롯해 25건. 지역 활성화 분야에 고양시 정발산동을 비롯해 22건. 그 외 평생학습분야 센터활성화분야 등 총64개 지차체가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했다.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에서는 "함께해! 깨끗해! 얘기해!"를 슬로건으로, 재활용정거장·빨간우체통·나눔냉장고·나눔반찬·
지난 9월 28일 정발산공원 입구에서 정발산 스마트 건강길 조성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가 국립암센터 후원으로 '정발산 스마트 건강길'을 조성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관계자와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일산동구 보건소는 고양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걷기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둘레길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 정발산 둘레길 조성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들, 친지들도 부담없이 둘레길을 찾아 걷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발산동에서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해 시행중이다.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에도 아파트단지처럼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분리수거되는 품목은 빈병 비닐 프라스틱 등 8개 통이다. 처음에는 주민들의 인식도가 낮아 일반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경우도 빈번했지만 현재는 인식도가 높아졌다.이 과정에는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