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청 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 재질에서 강화유리 재질로 교체했다.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투명 가림막은 아크릴 재질 특성상 물리적 충격에 약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어려웠다.이에 시는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가림막으로 인한 의사소통 불편은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해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녹지축 연결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조성된 녹지축은 보행 약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정발산과 일산호수공원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녹지축 연결 사업은 정발산공원~일산문화광장~일산호수공원~장항습지~한강까지 주요 거점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의 시작점이다. 동시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가 쾌적하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도 하다.고양시는 2019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활동 보조를 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휠체어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률이 높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보급됐다.김현정 화정2동장은 “관내 경로당에 휠체어를 비치함으로써 경로당 이용률 및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편의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화정2동은 올해를 시작으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이용객도 탑승할 수 있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시는 작년에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올해 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은 행주관람차에 우선 탑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동안 민원실 출입문은 무거운 여닫이문으로 노약자, 장애인 및 어린이 이용 시 불편함이 컸으며, 특히 휠체어를 이용한 출입 시 안전사고의 우려로 관련 민원이 접수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행정서비스 접근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향상함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한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부딪힘, 끼임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자동전자 혈압 측정기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에 중점을 두어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혈압 측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 한 것으로, 발전소 5km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지원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로 추진됐다. 백석1동 노인회 김호석 회장은 “경로당별로 혈압 측정기가 없거나 있는 곳은 고장이 나서 무용지물인 경우가 있었다”며 “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며 지원보조기기는 팔·다리 의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청기, 목발, 전동보조기기 배터리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보조기기별 기준액과 구입액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하며 1인당 보조기기별 내구연한 기간 내에 1회 지원하되 품목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경기도 내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보조기기 처방전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제15회 고양시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한 사회창안상(1팀)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6팀을 선정하여 총 3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회 주제는‘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아이디어’이다. 시는 복지(저출생·아동·청년·여성·노인), 환경, 교육, 문화,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도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관내 중학생 10명과 함께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위대한 시작(視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 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인 로 승인받은 이번 캠페인은 참가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의 점자블록 문제를 직접 조사하여 안전신문고 APP을 통해 수리요청을 하는 등
[고양일보] “고양시가 험지이긴 하지만 필승을 위한 복안이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하나의 목소리를 띄워야 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특출한 현수막을 걸어야 합니다”스스로 ‘선거중독자’로 표현할 정도로 선거전략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5차 조찬강연에서 “선거에서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수막과 관련해 “주요 역세권 사거리에 한꺼번에 수십 개씩 걸리는데 특출하기 어렵다”며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만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8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화차량(카니발)을 지원받아 지난 1일 전달식을 개최했다.‘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차량에는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하며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의 탑승과 이동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시는 특화차량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달 기준 2021년 고양시 제안실시율은 49.4%를 달성, 지난해에 비해 약 10% 향상됐다. 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제안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더 나은 도시가 되는 과정이 진정한 사람과 도시의 상생”이라며, “시민의 제안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발전한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년 경기도 창안대회 1위 선정… 다양한 제안창구 운영 성과고양시가 지난 7월 경기
[고양일보] “고작 담장 하나 허물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지난 6월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연립주택 옆 골목을 막고 있던 담장이 사라졌다. 덕분에 담장으로 가로막혔던 어린이공원 가는 길이 훨씬 가까워졌다.1년 만에 철거완료… 주민소통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고양시 덕양구청은 지난해 6월부터 고양동 연립주택 옆 담장철거를 추진, 지난 6월 1년 만에 철거를 완료했다.담장 하나 허무는 일이지만 그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담장철거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은 담장 옆에 어린이공원으로 향하는 작은 보행로를 마련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올해 초 자전거 거치대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했다.고양시 일산3동은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들의 자전거 이용을 위해 부족한 거치대를 추가로 요구했지만, 인근 주민들 및 상가 관계자는 “자전거와 보관대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있으니 자전거 이용을 제한해 달라”는 상반되는 의견이 계속 제기됐다.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서구청 도로시설팀 임상기 팀장은 수 차례의 전문가 자문, 현장실험 등을 통해 보관대를
[고양일보] 지난 15일 고양시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대창, ㈜그린피플, ㈜가야애드 등이 ‘꿈의 버스 테마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꿈의 버스’는 이동에 제약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버스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운행 중이다.특히 ‘꿈의 버스 테마사업’은 매월 선정된 테마여행지 관람・숙식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78회 3541명이 참여, 장애인 가족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 1000만원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꿈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무료로 특별 수송했다고 8일 밝혔다.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이용등록 고객 중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이용 희망 조사,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우선 배차하고, 맞춤형 셔틀버스 긴급 수송 등 총 2대의 차량으로 파주시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손혁재 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