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기술력, 비용 등의 문제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대상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톤 미만인 대기 4~5종 사업장으로 시설의 노후화도, 오염물질 배출농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사업장 15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시설을 적절히 관리하도록 지원한다.전문기술인력은 월 1~3회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지시설 관리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며, 과학적 측정 장비
[고양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최근 인천 지역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인천 공촌, 인천 부평,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 정수장 등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되고,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되었다.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 7곳 가운데 6곳은 활성탄여과지에서 유충이 검출됐다. 이 때문에 정수장 시설을 점검한 관계자들은 관리 부실이 유충 발생의 원인일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은 수돗물 유충관련 유사 신고가 이어지자 지난 20일 수도공급시설 긴급점검에 나섰다.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산정수장, 월롱배수지, 교하배수지 등 수도공급시설을 돌며 시설의 청결상태와 수질관리 실태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17일간 파주수도관리단에서 자체 시행한 시설점검 결과를 확인했다.긴급점검 결과 유충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활성탄(숯 성분 이용해 맛, 냄새 제거하는 여과장치)은 파주시의 경우 실내에 위치해 있고 별도의 덮개까지 설치돼 있어 벌레가 유입될 수 없는 구조였다. 6개의
[미디어고양파주] 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주택가에 배출한 자동차정비공장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심지 주변에서 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자동차정비공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33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단속결과를 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9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2개소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대기배출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1개소 등이다.주요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