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GTX-A노선이 최소한 2024년 6월말이 되어야 개통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 GTX-A노선의 2023말 개통보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의 ‘도로굴착 허가 관련 실정보고’에 따르면 공사가 끝나는 기간이 2024년 6월 2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GTX-A노선 고양시 공사 구간 중 킨텍스 사거리의 킨텍스역 공사와 법원공무원교육원 인근 장항동 공사 등 2군데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 공사현장 현수막에도 공사기간이 ‘60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덕양구 화전동 저유소 화재사건은 이주노동자가 호기심에 날린 풍등이 유류 저장탱크 인근 잔디밭에 떨어져 불씨가 옮겨 붙은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측은 풍등이 저유소 인근에 떨어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유류 저장탱크 외부에 화재 경보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폭발이 일어난 이후에야 화재사고를 인지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은 풍등을 날린 이주노동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양경찰서는 10월 9일 오전 10시 청사 4층 강당에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산건과 관련 수사 중간브리핑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