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 고양특례시가 정부의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고양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거론된다는 모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시는 4기 신도시의 신규 지정과 관련, 정부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도 없었고, 언론에서 보도된 대곡역세권은 고양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충지로써 정부의 주택공급만을 위한 신도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들 지역이 마치 정부에서 4기 신도시의 1순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처럼 확인되지도 않은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제9대 원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이며, 업무보고, 시정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2022년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가 지난 5일 「화전 도시재생 연계 드론&4차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서 AI로봇연구소 팀과 에어뷰 모빌리티 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춘표 제2부시장의 기념사와 한준호 국회의원 및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이경혜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송규근, 고부미, 원종범 고양시의원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고양시는 4월부터 드론 관련 창업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실시했다. 이후 경진대회 지원자 접수 및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여할 8개 팀
[고양일보]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 183-33번지 일원에 올해 8월 고양 드론앵커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건립 사업은 2017년 덕양구 화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센터는 작년 4월 착공했다.센터는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건립되며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드론 실내비행장’이 1,800㎡ 규모(높이 18m)로 지어질 예정이다.드론 제작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 등 드론 기업의 입주 공간도 준비된다. 시는
[고양일보]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
[고양일보] 고양시는 2017년 12월, 덕양구의 원당·화전을 시작으로 2018년 덕양구 삼송·일산서구 일산, 2019년 덕양구 능곡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에는 덕양구 성사지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총 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타 1기 신도시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총 553개 단지의 노후 승강기 중 2019년부터 최근까지 22개 단지를 교체했으며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도시는 낡고 고치고 다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 화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2020년 화전 도시재생 디자인학교 가드닝 과정’ 수료식에서 9명의 지역 주민이 수료장을 받았다.이번 가드닝(gardening, 정원 가꾸기) 과정은 화전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가드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자생적 지역 조직의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지난 6월 말 시작한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10월 초 재개해 총 8회의 교육이 지난 22일 최종 마무리됐다.수료식에서는 총 16명의 수강생 중 교육과정의 8
[고양일보] 고양실버인력뱅크는 16일 화전도시재생센터와 함께 뚜벅이 마을닥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화단조성과 반찬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을화단조성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조화 꽃꽂이 화분을 화전역 일대 가드레일에 거치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조화 꽃꽂이가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플로리스트 강이순 강사를 초빙하여 조화 꽃꽂이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5주간의 순차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화전역 일대에 거치할 화분을 완성했다.특히 꽃꽂이 교육의 마지막 수업에는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하지만 ‘고양의 기회’라는 측면보다는 ‘일산의 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8차에 걸친 집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집회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릉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산 주민들의 반감은 커지고 있다. 16일 개최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이러한 창릉 3기 신도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드론센터 건립부지로 지정된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다는 의견을 고양시의회에 제시했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16일 본회의에서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센터건립부지 GB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드론센터건립을 통해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시키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드론센터 건립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키기로, 관련 법적 절차인 시의회의 의견을 듣고자 안건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는 대상지(6110㎡) 전체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일 화전지역에 드론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1848평)에 대해 무질서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을 지정하고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드론센터 건립사업의 주체인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통해
고양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는 4월 2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개발 협약체결 및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는 관내 덕양구 화전역 일대에서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접목한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주민과 학생의 생활안전 향상 및 ‘드론 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드론을 활용한 ∆우리 동네 지킴이(방범 순찰)
고양시가 국책사업에만 매달린다는 비판도 고양시 도시재생과가 주교동과 화전동이 사업지로 선정된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를 열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보다는 우려가 쏟아졌다.'주민주도' 라면서 정작 주민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나왔다. 정부 국책사업에만 의존해 고양시의 균형발전 책임은 회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민단체 대표의 새겨들을 만한 지적도 나왔다.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7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역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공
고양시는 지난 11일 관내 신도농협 화전지점 강당에서 ‘화전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원상필 항공대학교 교수, 김홍 전 의원을 비롯한 화전동 주민, 주변상가 대표, 항공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덕양구 화전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정부의 2중, 3중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이다. 이런 규제로 인해 지역에 대한 개발 사업을 할 수 없었던 화전지역 일대에 대단위 개발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