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6%) 결과,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않은 직장인은
[고양일보] 생존성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몸은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식습관 숙면 모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마음의 건강은 공부하지 않는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이를 증명하듯 마음에 병에 걸린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마음의 병인 화병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화병은 DSM-4(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에 Hwa-byung이라고 수록되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병이다.화병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화병은 마음속에 불이 나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5일 후인 지난 5월 12일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1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 이후 10차 집회까지 오게 됐다. 10차 집회는 10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진행됐다.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3기 신도시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불과 몇년전까지 운정신도시는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의 신도시로 알려져 왔고 미분양의 대명사로 최초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22일부터 24일까지 원내 강당에서 ‘제3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주최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36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의사소통·정신증상관리·영양관리, 안전 및 감염관리,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교육이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5일 원내 환자 교육실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가졌다.‘사별가족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스스로에게 주는 허브 식초와 화분 포장을 하는 원예요법을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
[미디어고양]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계기로 뜻밖의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연은 ‘이웃’, ‘친구’로 정의되면서 당사자의 삶이 훈훈하게 됨과 동시에 다수의 동일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과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밝고 고운 빛깔로 물들인다. 한 동네에서 동일한 취미인 '골프'를 매개로 친교하며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는 김희연·정소영·임미숙 세 주인공은 식사동에서 ‘뱀띠 미녀 삼총사’로 불리는 65년생, 54세 여성들이다. “28년 동안 모은 명품 그릇 1만2천피스가 집안 가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