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회장 심욱섭)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동네의원 17곳에 ‘고양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하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것에 대응한다고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 사업은 일반호흡기질환과 코로나19 증상이 유사해 적극적인 진료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 이용 시민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운영 장비와 물품을 정하고, 동네의원 17곳에 약 1억 2500여만원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고양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사업을 추진, 올해 안에 호흡기전담클리닉 21개소 설치와 함께 고양시 보건의료네트워크(GO-NET)도 구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와 신속한 선별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국비(보건복지부)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건소(일산동구·일산서구)에 개방형 클리닉 2개소, 의료기관(일산복음병원·자인메디병원 등)에 의료기관형 클리닉 19개소 등 총 21개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