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보건소는 생애말기 연명의료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등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등록기관(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민간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은 암, 간, 치아 등에서 치매와 간병보험까지 취급하는 전 국민의 가입률이 75%다. 하지만 진료 금액이 적어 실제 청구는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모두 보장받지 못하므로 이에 대해 보충적으로 생명보험, 손해보험의 가입을 통해 질병, 사망 시 보험료를 자부담에 의해 보장을 더 받고자하는 것이다.실손의료보험은 보험회사별로 보장내용은 표준화되어있지만, 보험료는 보험회사의 사업비 구조, 매년 손해율, 사망률, 이자율 등 과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적용위험률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실손의료보험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해 ‘안심 위로키트’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분기별 사별가족모임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환자의 임종을 함께 준비하고 경험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등으로 구성된 ‘안심 위로키트’를 발송했다.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별가
[고양일보]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존엄사법)가 시행된 후 8월 말까지 2년 7개월 동안 실제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 대하여, 총 11만 6,434건의 연명의료 결정이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명의료 중단 등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이 69만 1,141명, 의사와 함께 연명의료 중단 등에 대해 수립하는 연명의료계획서를 제출한 사람이 4만 9,978명이었다.29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3월 이후 매달 4,000명~4700명이 연명의료중단 결정을 했으며 총11만 6,4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명적인 사회변화는, 코로나19사태가 팬데믹(전 세계적 확산)을 넘어 엔데믹(풍토병화)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로 ‘사회적 건강성 유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결될 수 없음을 명백히 했고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방만이 사회 전반에 이르는 혁신적 변화가 가능해진다.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애의료사협)이 지속가능한 처방을 '사회적일촌공동체'라고 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의 새로운 모델개발로 보고 혁신적 대중운동의 물꼬를 새롭게 터 87체제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사회의 정체를 대중의 이름으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0일 ‘2019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열어 올 한 해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송년회는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온 22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공로상 수여 후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동도서대여자원봉사와 도서구입비를 기탁한 늘빛교회(담임목사 원종구)의 도서구입비 기탁식도 진행됐다.이성순 병원장은 “누군
[미디어고양파주] 8월부터 ‘국가암 검진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22일부터 24일까지 원내 강당에서 ‘제3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주최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36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의사소통·정신증상관리·영양관리, 안전 및 감염관리,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교육이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5일 원내 환자 교육실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가졌다.‘사별가족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스스로에게 주는 허브 식초와 화분 포장을 하는 원예요법을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
[미디어고양파주]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6일 ‘제10대 서진수 병원장 이임식 및 제11대 이성순 병원장 취임식’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서진수 원장에 대한 일산백병원 재직 시의 영상물 시청,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서진수 전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떠나는 마당에 장광설을 늘여놓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돌아보면 많은 소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난히 병원경영이 쉽지 않은 시절에 같이 동고동락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Non ti scordar di me~” 내가 좋아해 즐겨 부르는 이태리어 노래 가사다.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물망초(勿忘草)의 꽃말이기도 하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이별’이다. 이 단어는 어떤 경우에든지 듣기만 해도 마음이 저려와 회피하게 된다. 세상에 태어난 것은 세상과 만나기 위함이며, 사랑한다는 것 역시 서로를 만나기 위한 것인데, 사랑하는 사람끼리 헤어져야 한다면 이는 삶의 의미를 상실하는 것 같아 못 견디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원한 이별하는 사별(死別)은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고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24일 내원객과 입원환자를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회복을 기원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오전에는 간호사 협의회와 고양오리온스 선수들이 병마와 싸워 지쳐있는 환우들을 방문해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간호사 협의회에서는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에게 수면양말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오후에는 교직원들로 구성된 우크렐레 동호회 회원들이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5일(수) 본원 대강당에서 ‘2018년 일산백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일산백병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안내, 이동도서관, 호스피스 병동 등에서 한 해 동안 평균 150여 시간을 환우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행사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1월 19일(월) 11시 30분부터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사별가족 및 관계자 15명은 원예요법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10월 23일(화)~24(수)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 '2018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상담과 환자 참여 작품 전시, 요법활동 체험, 홍보 리플렛 배포, 기념품(밴드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언숙 센터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3일 11시 30분부터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별가족 및 관계자 15명은 스스로에게 주는 꽃다발과 누르미꽃으로 액자를 만드는 원예활동을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가 6월 20일 수요일 본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이 병원 교직원들의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강의를 진행했다.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환자의 의향을 존중하여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담당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인에 의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라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하는 통증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인식 개선의 필요성 ▲의료진이 암환자 통증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 치료에 대한 인지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일산백병원은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환자용 교육
국립암센터는 3월 23일 본관 앞 광장에서 '부속병원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강현 전 원장(6대),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유은혜 국회의원,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서인영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 회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속병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의 총 연면적 31,271㎡ 규모로 건립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26병상, 소아암 40병산을 포함해 총 161병상이 확충되고 외래 환자들의 불편
고양생명의전화는 12월 11일 주엽동 소메르 뷔페에서 2017 고양생명의전화 송년회를 개최했다.정율근 고양자살예방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규남 고양생명의전화 원장, 조성웅 고양생명의전화 이사장, 최국진 고양생명의전화 이사 등 내빈들과 고양생명의전화 소속 자살예방센터, 전화상담센터, 호스피스센터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진행했다. 조규남 고양생명의전화 원장은 “우리 봉사자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하지 않고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고 삶의 의욕이 없는데 남에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