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2조 9,96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1,278억 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했다.부족한 재원 가운데서도 민선8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감축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을 바르게 알고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씨앗’을 뿌려 ‘나무’로 키우다… 일생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모든 세대를 위해 생애 주기별 환경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1일 관내 개방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개방화장실은 민간 화장실 관리자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일반인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이번 점검에는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와 편의용품 보급 및 청소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특별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일산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개방화장실의 정기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대화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부터 계획해왔던 버스킹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레이킨스몰(일산서구 호수로 817)에서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이용우 국회의원, 심홍순 도의원과 시의원이 참석했고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행사를 즐겼다.대화동 주민자치회 이선희 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공간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화동의 밝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일산서구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민연합회(이하 연합회) 오늘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3호선 연장(대화~금릉) 민자사업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차량 행진 집회에는 차량 115대 약 16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가했다.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을 지정하여 "국민심판 각오해라", "선거용 거짓말 네 번은 안 속는다" 등 현 여당 정치권에 대한 강한 비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연합회(공동대표 김은숙, 신현철) 관계자는 "3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세 번의 모든 국회의원
[고양일보] 덕양구 고양동에 6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동안 높은 옹벽으로 둘러싸여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나무가 지난 8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높이 24m, 둘레 6.7m로 우뚝 솟은 은행나무에는 오랜 세월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향교로 공부하러 가는 유생들, 벽제관 행렬을 구경하는 사람들, 수많은 사연도 함께 새겨져 있었다. 다시 마을 주민에게 활짝 열린 은행나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품게 됐다.■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 다시 주민 품으로덕양구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경기-고양-12)는 조선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로‧교통 TF팀을 구성, 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 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 도로‧교통 TF팀 구성… 올해 9개소 도로 구조 개선 완료고양시는 올해 9개소의 교통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 혼잡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출퇴
[고양일보] 지난 25일 오마이뉴스는 “충격의 일산호수공원, 주민들은 제대로 알고 있을까. 허울 좋은 30억 구루 심기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이 기사에서는 “전국 최초의 나무권리선언문을 발표한 고양시는 주민들이 산책하는 작은 공원의 숲마저 밀어버렸다”며 “고양시가 건설 중인 콘크리트 공중 보행로 바로 옆엔 이미 큼직한 육교가 문화광장과 호수공원을 연결해주고 있다. 그런데 왜 바로 곁에 대형 콘크리트 공중 보행로가 필요한 것일까?”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보행로 설치와 수목관리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 시정연구원에서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5개년 수립’ 최종보고회가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이춘표 제2부시장, 시의원, 고양시정연구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보고회는 ▲고양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전수조사 및 문제점 분석,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정비계획, ▲활성화 정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이날 연구과제를 시행
[고양일보] 1996년 5월에 개장한 일산호수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서 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산의 자랑이자 고양시의 자랑입니다.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나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견줘도 손색없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길수 있는 장소입니다. 참 오랜만에 호수공원에 갔습니다. 한바탕 눈이 쏟아진 후 녹아내리는 때인데 평일이지만 추위가 풀린 탓인지 많은 시민이 공원을 찾아 나왔습니다.문화광장에서 육교를 지나 호수공원 안 한울광장을 거쳐 오른쪽 달맞이섬 쪽으로 걸었습니다. 도보 길 대신 호수가로
[고양일보]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 취임 후 바로 추진한 일산IC 일원 교통혼잡 문제를 지난 11월 30일 중앙로에서 호수로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 개통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고양시 상습정체 구간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 이후 제일 먼저 추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며 가장 먼저 현장 방문했으며, 이후로도 여러 차례 현장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2년여만에 결실을 보았다.개통한 도로 이용 시 백석1동, 일산병원, 경의로 등으로 접근이 기존보다 수월해 기존 중앙로를 이용하던 시민도 교통 혼잡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문화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일산문화공원~일산호수공원 녹지축 연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녹지축 연결 사업지는 일산신도시의 중심 녹지축인 ‘정발산공원~일산문화공원~일산호수공원’으로 연결하는 주요 거점지다.그동안 일산호수공원은 왕복6차선의 호수로가 가로막고 있어서 심리적·물리적 거리감으로 시민들이 걸어서 공원에 접근하기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만국기 부근과 일산문화공원 사이에 폭 약60m의 대형 보행교를 설치키로 했다.이 보행교는
[고양일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에 따라 일산서구의 도시지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50km/h로 하향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마을의 수호신이자 마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노거수를 발굴해 정비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노거수(老巨樹)는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나무로 대부분 속이 썩어 있어 그 수령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나이 많은 마을 어른들의 구전(口傳)을 통해 수령을 추정하곤 한다.이 나무들은 대개 한 마을의 전설과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존엄성을 지닌 신목(神木) 역할을 한다.파주시 문산읍 내포1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마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겨진다.하
[고양일보] 고양시는 5월 말까지 5500만원을 투입해 산황동 느티나무, 장항동 회화나무 등 9개소 11본의 보호수를 대상으로 외과 수술 및 지지대 설치 등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호수 정비 사업은 보호수의 고사지 발생, 병해충 피해, 영양상태 등 생육환경을 종합적으로 관찰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특히 650년 이상 된 산황동 느티나무에 대해서는 살균, 살충, 방부, 인공수피 처리, 영양공급 등 보호수의 수세회복과 보존을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또한 호수공원 아랫말 산에 위치한 회화나무 주변에 토사유출을 막기
[미디어고양파주]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법률자료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법률 특화 도서관인 ‘법원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원도서관이 지난해 12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고양시 호수공원이 접한 사법연수원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날 기념식은 지역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 장항동 872번지(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50)로 옮겨온 법원도서관이 본관인 ‘법마루’를 평일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주말에도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나 법률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3층 규모의 법마루에는 1층 열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