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1일 현업직 파업과 관련해 본지가 인터뷰한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장과의 인터뷰 기사(고양도시관리공사 200여명 현업직 파업하기로… “일반직 비해 차별 심해”) 내용 중 일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왔다. 우선 ‘현업직(주차관리 직원, 시설 관리 직원, 장애인 콜택시 직원)의 임금수준이 일반직(사무직)에 비해 50%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현업직 노동조합의 주장에 대해 공사는 자료를 제출하며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공사는 “업무내용, 채용방법 등 일반직과 현업직의 차이가 있어 직접비교가 어렵지만 임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가 곧 파업을 할 태세다. 파업 대상은 모든 공사 직원이 아니라 주차관리 직원, 시설 관리 직원, 장애인 콜택시 직원 등 이른바 ‘현업직’ 직원들이다. 이들 현업직 노조는 다음주(6월 17~21일 사이)에 파업에 실제 돌입할 것을 전하고 있다. 다만 전면적 파업이 아니라 단계적 파업이다. 이들의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따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 현업직 노조는 일반직에 비해 임금과 복지 등에서의 처우가 크게 못 미치게 되자 그동안 공사 측과 협상을 했지만 별다른 탈출구가 보이지 않자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