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김광철 연천군수,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함께 수상했다.‘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사업방식을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전환해 건설비를 조기투입함으로써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지자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토부가 사업자인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 선정 당시에는 BTO-rs 방식에 따라 GTX-A구간 민간투자비의 40%에 해당하는 자금을 30년의 운영기간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었다. BTO-rs 방식은 국토부와 사업자가 GTX 건설 후 운영할 때 적자위험을 나눠가
[미디어고양파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늘어난 건설보조금 부담을 경기도 각 시‧군에게 전가되면 안 된다는 주장이 5일 경기연구원에 의해 제기됐다. 국토부(정부)는 지난해 10월 GTX A노선 사업을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전격적으로 변경했다. 국토부는 신한은행 컨소시엄(이하 사업자)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할 당시에는, BTO-rs방식에 따라 1조1000억원의 운영보조금을 30년의 운영기간 동안 사업자에게 분납할 계획이었다. GTX A노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