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등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고양시 특정감사 결과 보고 및 조치에 대한 논평을 냈다.논평에서 “이번 감사로 킨텍스지원부지 매각 과정에 총체적 부실이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전임 시장 등 고위공무원은 빼고 담당공무원 3인만 수사 의뢰한 것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노골적인 전임 시장 눈치보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최종결정권자인 전임 시장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준 시장에게 “담
[고양일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윤미향 전 대표(제21대 총선 당선인)가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안 중 하나인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이규민 당선자가 소개시켜줬다는 논란이 있다. 고가매입과 헐값매각에 이규민 당선자도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다.2013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안성시 금광면 상중리)를 시세보다 수억 원 비싸게 산 것이다. 주택 거래는 이규민 당시 안성신문 대표가 중개했고, 주택을 판 사람은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인 건축업자 김 모 대표였다.201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발언한 김서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대해, 고양경찰서는 11일 새로운 ‘음주 운전’ 혐의을 발견하고 고양시의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했다. 고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10일 녹화된 고양시청 주차장 CCTV에서는 김 의원의 차량은 동석한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고양시청에 도착하기 전 음주운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의원 자택 주차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9시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 공유재산인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를 헐값으로 매각한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느냐, 아니면 그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자체 조사를 하느냐를 두고 고양시의회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고양시의회는 11일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저가 매각 및 특혜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찬반 토론 끝에 결국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이 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기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먼저 의혹에 대한 조사를 펼지자는 의도에서 반대를 주장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홍규 시의원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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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강력히 시사했다.고양시가 최근들어 두차례 보도자료와 해명자료 등을 통해 법적 대응을 거론한 것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최 시장은 게시글을 통해 “요진 특혜설과 관련 수십 차례 법적 자문을 받으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한 사안에 대해 5년 넘게 반복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되거나, 시민단체를 겉으로 표방하면서 실재로는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9일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규모 무슬림 할랄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한국경제 보도와 관련, 이는 이슬람 관광시장을 겨냥한 아이디어 차원으로 추진단 내부에서 검토된 사항이며 전면 백지화했다고 23일 해명자료를 내놨다. 해명자료에서 시는 현 지역여건과 시민정서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및 향후에도 할랄타운에 대한 추진계획은 없다고 강조하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최첨단 4차 산업의 집적지로 조성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최초 보도 4일만의 해명이다. 지자체가 언론보도에 공식적 해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