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행주산성 기행행주산성은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행주산성 하면 행주대첩, 행주치마, 권율장군이 떠오르고 역사 시간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한 해가 저무는 12월 28일 아침 행주산성에 갔습니다. 미세먼지가 짙게 낀 날이었습니다. 일산동에서 행주산성 제1주차장을 목표지로 내비를 설정한 뒤 지하차도를 지나고 복잡하게 도는 길을 따라 가다 보니 목적지인 주차장이 나타났습니다. 기자가 행주산성을 찾은 것은 아마 3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행주산성은 이름은 많이 들었어도 길이 복잡하고 대중교
[미디어고양파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국사봉 스마트 건강길’ 같이 걸어요.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매주 목요일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운영한다.보건소 운동처방사 지도하에 간단한 준비운동과 바른 자세 걷기 코칭 후 성라공원 배드민턴장을 시작으로 행주누리길 구간 중 국사봉을 거쳐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할 예정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별도의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운동으로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매주 토요일, 고양시민들의 걷기 활동 독려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진행 중이다.올해 1월에 시작한 고양누리길 걷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계속될 예정이며, 지난 2분기까지 약 1천1백 명이 참여해 고양누리길 14개 코스를 탐방했다.고양누리길 해설사(고양시 걷기연맹)가 동반해 각 코스에 대한 안내·해설을 진행하고,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쓰레기 가져가기, 산불조심 등의 캠페인도 병행한다. 7월부터 시작되는 3분기 걷기행사
[미디어고양파주] 1970년대 설치되어 군부대 철책선으로 통제됐던 한강하구의 철책선이 또 한 차례 대폭 철거된다.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군부대 철책선이 있는 구간인 행주대교∼일산대교 12.9㎞ 중 김포대교∼일산대교 9.6㎞가 이달 말 제거가 완료될 예정이다. 행주대교∼김포대교 3.3㎞ 구간의 철책은 이미 2017년 제거됐다. 그런데 2중으로 설치된 철책 가운데 자유로 쪽 1차 철책은 완전히 제거하고, 한강 쪽 2차 철책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요구에 따라 장항습지 환경 보호를 위해 윗부분 와이(Y)자 철책만 제거하게 된다. 고양시 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누리길(둘레길)은 모두 14개의 코스가 있다.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6.97km/소요시간 2시간 20분), 제2코스 한북누리길(6.5km/2시간 10분), 제3코스 서삼릉누리길(8.28km/2시간 15분), 제4코스 행주누리길(11.9km/3시간 20분), 제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3.7km/1시간 10분), 제6코스 평화누리길(11km/2시간 30분), 제7코스 호수누리길(6.24km/1시간 25분), 제8코스 경의로누리길(7.25km/1시간 50분), 제9코스 고봉누리길(6.72km, 2시간 30분), 제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세 번째】XⅢ. 화정동(花井洞)화정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쪽 방향에 위치한 마을로 법정동으로는 화정1동과 화정2동이 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초 대규모 아파트 택지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화하였다. 마을 중앙에 화정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충장로·화중로·행주대로가 지난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조건으로 덕양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 중심지다. 1. 화정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 고양군 구지도면 대장리 >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성사천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올해 벽화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까지 고려해 마을둘레길, 행주누리길과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양시의 발자취, 그리고 행신3동의 미래를 벽화에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행주누리길 등 관내 14개 누리길에서 ‘고양누리길 길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길 길안내 서비스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노약자들이 고양누리길을 안전하게 탐방 할 수 있도록 누리길 도우미가 길안내를 하는 서비스로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숲 해설을 겸해 누리길 탐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 누리길 관계자는 “길안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양누리길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대외적으로 더욱 홍보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
고양시 화정2동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특화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은 10월까지 격월로 실시한다.이날 활동은 고양시 누리길 해설사로 활동하는 박운규 주민자치위원장의 친근한 해설로 화정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장미란 체육관 ▲북카페 공원 ▲국사봉 약수터 ▲누리길 탐방센터 ▲국사봉 ▲배다골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