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8일 시 자체 특정감사 결과, 지난 2019년~2020년 민선7기에서 당초 확정했던 신청사 부지를 주교동 공영주차장 인근 부지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식 입지선정위원회 의결의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수 관계자의 결정으로 당초와 다른 부지로 변경하는 등 행정절차상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2019년~2020년 당시 주교동 공영주자창 인근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로 ▲고양시 신청사 선정부지 변경 조례 위반 ▲입지선정위원회 시민대표 선정 부적정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직 위
[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특례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례시 국회의원들과 4개 특례시장이 당적을 초월, 한목소리로 뜻을 모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특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입법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법률안”이란 주제 발제에 이어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부터 덕양구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덕양구 분구의 필요성을 설명, 행정구역 획정 및 선호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대규모 택지개발로 현재 인구가 108만명에 근접했다. 고양시 덕양구의 인구는 고양창릉 3기신도시까지 개발되면 60만 명이 예상된다.고양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목표로 덕양구 분구를 추진했다. 하지만 2020년 당시에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의견수렴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직생애주기에 따른 리더십 등 맞춤형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과정’을 5개월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총5개로 ▲6급 중간관리자 ▲6급 예비팀장 ▲7급 실무자 ▲8급 실무자 ▲신규공직자 과정을 개설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총4기수씩 상‧하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 대상자는 보직부여 5년 이내인 자 또는 당해연도 승진자를 우선선발할 예정이지만 관심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단, 신규공직자과정은 22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지난 27일 특례시의 특례사무를 추가 규정하고 특례시의 재정확보를 위한 계정을 새로이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4곳(고양·수원·용인·창원시)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할 자치권한의 부여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정부는 4개 특례시와 합동으로 ‘특례시 지원협의
[고양일보] 고양시의회가 지난 17일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고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4개 대도시 의회 실무자로 구성된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과업내용을 검토하고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의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책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
[고양일보] 고양시의회가 2022년 1월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하여 2월 17일 ‘고양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추진 TF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추진 TF팀’는 특례시의회 조직 모형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광역의회와 차별화된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수원・용인・창원시 의회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한편,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례시의회가 확보해야 하는 권한 확보 방안과 관련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1992년)한 고양시는 2014년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후로 6년 만에 특례시에 지정됐다.이로써 특례시는 울산광역시 지정 이후 중단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광역도시로써의 권한과 재량이 부여될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특례시는 중앙정부 및 도 사무의 이양으로 광역시급으로 자치권한이 커지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및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그동안 시는 지난 2018년 8월 고양‧수원
[고양일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3일 나란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두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경찰법 전부개정안을 각각 논의 테이블에 올리고 조항별 축소 심사한 끝에 만장일치로 의결 처리했다.행안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찰법 전부개정안과 관련, 자치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0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우수상은 파주시, 장려상은 평택시가 받게 됐다.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상과는 별도로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했는데 인구 50만 이상(11개 시) 1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인구 20만 이상(11개 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나머지 3그룹(9개 시․군)에서는 의왕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
[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김광철 연천군수,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함께 수상했다.‘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고양일보] 정부가 특례시 지정 요건을 인구 10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지자체간 이권 싸움과 갈등이 표면화, 오히려 특례시 지정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정 재정적 권한과 자치 권한이 주어지는 것으로 앞으로 특례시 지정을 놓고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간 또한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 도시와 인구 50만 이상 도시 간 갈등이 표면화될 전망이다.정부는 당초 2018년 1
[고양일보] 내년부터 진행될 각 동의 공공시설 건립과 토지 매입을 위한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27일 기획행정위에서 통과됐다. 고양시가 내년에 건립을 시작할 각 동의 주요 공공시설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원흥 복합문화센터 ▲탄현 체육센터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등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를 신축하기 위해 구 일산역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는 절차도 밟게 된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준공 예정우선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축지구 업무시설용지 1653㎡(5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의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미디어고양파주] 6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2단계 재정분권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임을 표방하며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접근이다. 2017년 11월 출범한 1단계 재정분권TF는 지방소비세율을 기존 15%에서 21%로 올리기로 했다. 지방소비세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떼어내 지방에 주는 것이다. 정부는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소비세율과 지방소득세율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국세 지방세 비율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세 지방세 비율을 77.3대 22.7(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행신3‧중산‧탄현‧송산동 등 4개동에 대한 분동(동을 나눔)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4개동에 대한 분동의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동이 이미 타지자체의 시‧군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데다 추가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공무원 인력으로는 증가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데 있다.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할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고양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용인시·창원시 등 4개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공무원 50여 명이 25일 킨텍스에 모여 특례시 실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25~26일의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주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토론이 주를 이뤘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과 관련해 대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특례 사무권한을 발굴·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례시 실현
존경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7월 2일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고양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 선진의회를 지향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디어고양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