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폐기물처리업체인 식사동 인선이엔티의 불법행위 의혹 해소를 위해 5월 31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고덕희 시의원의 시정질문으로 촉발된 식사동 폐기물처리업체는 10년 넘게 행정명령 등을 무시하며 분진과 소음을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주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고 있다.감사원 감사 청구 대상 질문에 고양시 관계자는 “인선이앤티에 대해서만 감사청구를 했다. ㈜대봉이나 신성콘크리트는 재판 중이라 감사원 감사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관련 공직자에 대한 부분은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이미 언론에
[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 이상원·고덕희 시도의원은 5월 15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인선ENT 등 폐기물업체가 불법 영업·고양시 비호로 식사동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당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인선ENT, 신성콘크리트, ㈜대봉의 건축폐기물 처리와 골재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으로 10여년 동안 식사동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조사 결과, 이들 세 업체가 지난 10여년 간 납득하기 어려운 많은 위법과 탈법을 저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에 대한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 관내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약 800여 곳이다. 단, 2월 5일부터 현재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사실이 없고, 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만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매출액 및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노래연습장 550여 곳과 유흥업소 200여 곳은 개소 당 200만원, 코인노래연습장 50여 곳은 개소 당 150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27일 새벽,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적발된 노래연습장 1곳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월 27일 새벽 2시경 일산동구청 당직실에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 불과 1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직자는 즉시 해당업소에 현장 출장하였고 4명(남성 2명, 여성2명)의 이용자들을 적발했다.일산동구 산업위생과에서는 대표자에게 위반사항 확인 후 6월 30일 해당업소를 감
[고양일보] 고양시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청, 구청,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 300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했다.점검 결과 행정명령을 어기고 22시 이후에 몰래 영업한 일반음식점 1곳과 폐문 후 단골손님 대상으로 몰래 영업을 하고 있는 유흥시설 1곳을 현장에서 적발했다.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 유흥시설 영업주 1명을 형사고발하고 위반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과태료 150만 원을 처분할 예정이다.이도연 식
[고양일보]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대표 이상백)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자영업자 비대위의 손실보상안에 대한 반발 기자회견을 가졌다.앞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장에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속칭‘자영업자 비대위’라 하는 단체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단체가 제안하는 손실보상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후 1년간 매출액과 직전년도 매출액 손실분 20%로 한정,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의 손실보상 상한 캡을 씌우겠다는 것이다.이에 동대문구 상인연합회(회장 한지엽)는 강하게 반발하면서“이게
[고양일보] 17일 국회에 손실보상법이 상정되는 가운데, 당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리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며 삭발 결의식을 가졌다.이날 삭발 결의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을 비롯해 윤영석·한무경·양금희·엄태영·윤주경·김형동·배현진 의원이 참석해 최 의원을 격려했다.삭발 결의식을 마친 최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국가의 차별로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죽어가고 있다고 선언한 뒤 정부·여당의 소급적용 반대는 소상공인들에게 큼직한 대못을 박았다고 단언했다.특히 최 의원은
[고양일보] 손실보상법 제정과 소급적용 쟁취를 위한 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대표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지역연합회장과 당구장협회 등 업종별협회가 참가했다.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 유덕현 대표는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한 법을 즉각 제정하고, 손실보상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시행령 개정을 위해 정부합동TF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수혈에 나섰다. 고양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총 300억 원 규모의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소상공인의 특별한 희생을 보상하고,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9월에 진행됐던 제1차 특별휴업지원금에 대한 연장선
[고양일보] 고양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시민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일과 12일 2명이 확진판정 받고, 37명은 음성, 5명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방역대책본부로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명부를 확보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안 한 방문자 18명에 대해 검사 독려 및 행정명령 문자를 발송했다.한편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의 ‘BTJ열방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확산 중이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고양일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까지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 등 유명관광지가 폐쇄되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연말연시 방역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주간 단위로는 이미 3단계 기준(전국 800명∼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을 넘어선 상황이고 하루 사망자 수도 8일째 10∼2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3단계 기준에 부합하지만, 역학적·의료적 대응
[고양일보] 광주시는 최근 여주·김포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하고 방역상황 지도와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또 시는 가금농장에 소독약,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연휴를 앞두고 24일 추석 안심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추석연휴동안 △묘지·봉안당 방문차량 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 등 고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명절 사상 처음으로 ‘고향 가지 말라’고 덕담을 나눠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연휴에도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과 이웃의 고충을 생각해 올해는 고향이 아닌 고양에서 잠시 쉬는 추
[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부한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집회 참석자 14명에 대해 2차 고발을 진행했다.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진단검사 거부자 7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6시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같은 혐의로 7명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들은 8월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소모임, 기타 관련 모임이나 행사·업무에 참석한 경기도민 중 진단검사를 거부한 12명, 8월 8일과 15일 서울 경복궁, 광화문 일대 집회에 참
[고양일보]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의용소방대는 경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산터미널과 문산시내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마스크 의무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문산읍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간 연장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349곳에 행정명령 연장 명령서를 교체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수도권 확진자 수가 200명 이하로 나왔으나, 확실한 안정세를 만들기 위해 집합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일산서구 전 직원 70여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일산서구는 행정명령이 발령될 때마다 신속하게 ‘부서별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혼연일체로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문자,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김상래 이사장)는 지난 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 운영위원,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와 함께 3호선 마두역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상래 이사장은 "최근 마스크 착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30일 기준 의료인력 총 722명이 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는 자원해주신 의료인력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응하는 보수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원한 의료인력은 간호사가 43%인 313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조무사 169명, 한의사 87명 순이다.도는 의료인력 중 간호사 19명에 대해 먼저 배치를 시작했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 30일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른 종교시설 533곳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23일 일요일 종교시설 전수 점검 결과 비대면 예배를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종교시설 7곳에 지난 8월 25일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이를 잘 이행하는지 추가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 결과 종교시설 45곳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행정명령 조치를 검토 중이며, 대면예배를 강행하겠다는 교회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 등 강력한 행정
[고양일보]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24일부터 31개 시군 카페, 식당,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수변공원 등에서 경기도와 시군, 경찰이 마스크 착용 실태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도는 실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군․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공원이나 호숫가 등 실외 다중 밀집장소에 대해서는 시군이 자체 점검토록 했다. 다중이용시설은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시군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도와 시군 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