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대상 가구는 찾아가는복지팀이 지난 1월 진행한‘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안부 확인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해당 가구는 거미, 바퀴벌레 등이 출몰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재활용 식품용기 등 방치되어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은 찾아가는복지팀을 주축으로 고양시 희망보금자리사업, 생활복지119사업의 공적 자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임대)관리사무소, 행복세움센터 등 민간 자원의 협조로 진
[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은석)는 지난 12일, 행복세움센터(대표 이종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엽2동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가구 중 몸이 불편해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분리, 짐정리, 벌레 퇴치 등 위생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세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시 봉사자를 지원해 쓰레기 배출 및 짐 정리, 청소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대상자 안부 확인, 후원품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힘쓰고 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이번 민간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