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청년 발달장애인에 대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장애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기 전환 등에 따른 자립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축한 만큼 매칭 형태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대상은 만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 6,610명이며 중복 장애 여부, 연령,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2021년 200명을 시작으로 매년 200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방법은 행복맞춤통장(가칭) 계좌를 통해 본인부담금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