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999년 2월 1일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강매동 석교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석교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강고산마을 창릉천에 위치하고 있다.이 석교는 일산, 지도, 송포 등 한강연안부의 서부지역 사람들이 서울을 오가던 교통로로 이용된 곳이다. 이 다리를 이용해 각종 농산물, 땔감 등을 현천동, 수색 모래내를 거쳐 서울에 내다 팔았다.현재 다리 구조는 네모진 돌기둥 24개로 교각을 만들고 그 위에 교판석을 깐 모양이다. 또 교각과 교각사이에는 약 6개의 교판석이 2열로 놓여있다. 다리 전체적인 모양은 길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석교로 향토문화재인 강매동 석교가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경기도는 5월 8일 17세기 정치가인 송곡 조복양 관련 고문서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확정 고시하고 고양 강매 석교와 양평 미륵사 석조여래입상 등 2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양 강매 석교’는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위에 세워진 돌다리로 「강매리교 경신신조(江梅里橋 庚申新造)」라는 명문을 통해 1920년에 조성됐다는 정확한 축성 연대를 알 수 있는 다리다. 조선시대의 전통적 축조 방법의 맥을 잇고 있는데 목조 방식을 석조에 적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 번째】Ⅹ. 행신동(幸信洞)행신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행신1동과 행신3동은 행정동과 법정동이 같으며, 행신2동은 행신2동과 강매동을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행신동은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있고, 행신역과 중앙로 및 수색과 일산으로 연결된 승전로가 지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행신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행신1동고양군 구지도면 동행신리 > 고양군 지도면 행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