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7일 ‘장미농가 천적활용 해충방제 및 육성장미 평가회’를 원당화훼단지 탁석오 장미재배 농가에서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 이재준 고양시장,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미재배 농가 20명 등이 참석했다.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뿌리이리응애(총채벌레 번데기 천적)’를 활용한 총채벌레의 방제 효과와 시에서 육성한 장미품종에 대한 품평이 진행됐다.해당 천적을 사용한 농가 대부분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봄철 골치 덩어리인 총채벌레를 방제할 수 있
[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7월 10일부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사용 및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대벼, 대안벼 등 연천군 주요 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사용 시기에 맞춰 전직원 일제 출장, 벽보부착 등 현장 중점 지도를 추진한다.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25일~20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경기도육성품종인 참드림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 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7월 장마철 고온다습과 관련하여 도열병,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진딧물 방제용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 증식을 연구, 대량생산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뿌리이리응애 생산을 연구해 자가 사육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서 천적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원래 ‘콜레마니진디벌’은 진딧물에 기생하여 진딧물을 치사시키는 기생성 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진딧물 방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진딧물 방제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증식해 농가에 보급하던 천적 곤충을 농가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늘어나는 수요를 대비해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에서 직접 천적을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실습과 컨설팅을 진행한다.참여한 농가는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엽채류‧블루베리 재배 농가 5곳이다.이들 농가는 뿌리이리응애와 진디벌에 대한 자체 생산기술을 습득해 해충 방제에 활용할 목적으로 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중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홈클린 서비스’(해충방제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홈클린 서비스는 중산동 복지일촌협의체의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바퀴벌레, 진드기, 개미 등 유해한 해충들에 노출돼 건강한 생활을 위협받는 매입임대를 포함한 다가구주택 30가구에 대해 이뤄졌다.해충방역 전문업체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방, 주방, 화장실 등의 해충 이동 경로 및 서식처를 모니터링한 후 분무 및 약재 도포 소독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주의사항 및 간단한 소독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전년대비 125% 증량된 4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친환경 농업 생물학적 비료 및 해충방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물질이 생성돼 가축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고 악취 저감 효과도 뛰어나다.시에서는 지난 2005년 미생물연구배양실을 설치하고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그 효과를 인식한 농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올해는 전년대비 125%증량된 4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