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공공도서관과 청소년시설 총 12개소에 비상용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비상용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는 2020년 9월 25일 「파주시 공공시설의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해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여성이 긴급히 필요로 할 경우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자판기 설치 장소는 ▲교하도서관 ▲한빛도서관 ▲한울도서관 ▲해솔도서관 ▲문산도서관 ▲법원도서관 ▲적성도서관 ▲금촌·문산·운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역 내 성인 지체·뇌병변 중도장애인의 삶의 여정을 그리는 자서전 프로젝트 ‘삶과 시, 장애로부터 새로운 인생을 쓰다’ 교육과정 운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돼 추진한 6개 프로그램 중 일부다. 파주시 평생학습과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며, 지역 문화자원인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해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서전 출판 사업으로 기획됐다.이번 과정은 특히 중도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 활동을
[고양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온라인강의를 총 4회 동안 운영한다.이번 강의는 어플리케이션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불가한 파주 시민들에게, 혼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톨스토이의 를 함께 읽으며 완독까지 안내하고 현대소설의 효시가 되는 세련되고 완벽한 장편소설의 세계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강의를 맡은 신영선 교수는 서울대 노문학 강사
[고양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휠체어를 타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도서관 시설’과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한울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BF(Barrier Free,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인증을 획득해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도서관 시설과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휠체어장애인의 경우 실제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건물 곳곳의 턱, 계단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과 엘리베이터의 부재로 시